국내 유일 '광명동굴 와인 축제' 10월4~6일까지

신정훈 기자 2024. 9.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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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와인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내 와이너리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동굴 외부와 내부 총 2곳의 시음존에서 15개 와이너리의 와인 24종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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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외 2곳 시음존서 와인 24종 시음
[광명=뉴시스] 광명동굴 와인페스티벌 안내문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와인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내 와이너리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동굴 외부와 내부 총 2곳의 시음존에서 15개 와이너리의 와인 24종을 맛볼 수 있다.

또 와인과 어울리는 간단한 마리아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진입로부터 노천카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와인 관련 판매 부스가 설치돼 있다.

이번 와인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다르게 와인 동굴 내부와 동측 광장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다.

빛의 광장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소망의 빛' 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측 광장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하루 2회 정해진 시간에 뱅쇼 만들기 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빛의 광장과 동측 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테이블 등을 배치해 도심 속 쉼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포토존 또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을 즐길 포인트 중 하나이다. 곳곳에 놓여진 영수증 포토부스와 레트로 포토존을 찾아 함께 온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한 장에 담아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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