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공공체육시설에 도내 최초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

경기=권현수 기자 2024. 9.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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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중 최초로 '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고객 편의성과 친환경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자영수증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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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체육관 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 모습./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중 최초로 '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고객 편의성과 친환경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은 종이 영수증 대신 카카오톡 알림 또는 문자로 영수증이 발송된다. 부천체육관과 부천국민체육센터는 이달부터 운영 중이며 10월부터는 소사, 오정구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연간 62만장(부천체육관·부천국민체육센터 기준)이 사용되던 종이영수증이 전자영수증으로 대체되면 연간 1860㎏(1건당 3g)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와 종이영수증 감열지 구입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자영수증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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