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주교통사고 306건…전남 22개 경찰서 오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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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26일 "오늘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전남도내 모든 경찰서에서 도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대대적 음주운전단속을 공표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고의 범죄"라며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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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26일 "오늘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전남도내 모든 경찰서에서 도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날까지 전남에서는 306건의 음주 교통사고와 6건의 음주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경찰청은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대대적 음주운전단속을 공표했다.
경찰은 유흥가와 식당가 밀집지역, 관광지, 골프장 주변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음주단속 장소를 음주운전자가 특정할 수 없도록 단속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식으로 단속망을 둔다.
22개 경찰서 교통외근팀은 물론 지구대, 파출소 등 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고의 범죄"라며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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