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 준비 만전'…행정지원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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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보고회에 이어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축제 개최까지 남은 일정 확인과 특설무대, 부스 등 시설물 설치 및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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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보고회에 이어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축제 개최까지 남은 일정 확인과 특설무대, 부스 등 시설물 설치 및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의 정비, 푸드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등 연계행사 준비 철저, 야간 시야 확보 및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아 조성하는 수상부교와 1년에 한 번 축제 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삽량고래섬은 양산천 위를 걸어보며 미지의 섬을 방문하는 이색 이벤트로 기대가 높다. 반면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조치 및 이용인원 관리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나동연 시장은 "축제는 화려함과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는 만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위험요소에 대해 사전 조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축제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와 관계기관에서도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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