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 발달장애인 복지대회 광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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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 지적 발달 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이 26일 오전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렸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지적 발달 장애인복지대회 행사의 하나로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식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각 시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1천600여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자조 단체 '연결고리' 토론회, 광주 문화·관광 탐방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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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39회 전국 지적 발달 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이 26일 오전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렸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지적 발달 장애인복지대회 행사의 하나로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식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각 시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식전공연, 개회 선언, 복지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환영사,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권익옹호, 복지증진을 모색하는 행사로 전국을 순회해 열린다.
광주 개최는 2005년 22회 대회 이후 19년 만이다.
전국에서 1천600여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자조 단체 '연결고리' 토론회, 광주 문화·관광 탐방 등이 진행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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