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우승'…광주은행, 예·적금 고객에 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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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역에 연고를 둔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쥠에 따라 당초 약속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7월31일 판매 종료한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추가로 KIA타이거즈가 '2024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 예·적금 상품 모두 연 0.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고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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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지역에 연고를 둔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쥠에 따라 당초 약속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7월31일 판매 종료한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예금상품은 KIA타이거즈가 지난 17일 포스트시즌 진출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음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연 0.05%p)', '정규시즌 우승(연 0.10%p)', '만기해지(연 0.15%p)'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적금상품도 예금상품과 동일한 연 0.15%p 우대금리에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정규시즌 연승 기록, 팀 홈런 등에 따른 이벤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선물한다.
여기에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중 8연승(연 0.10%p), 팀홈런 100개 초과(연 0.10%p) 기록을 달성함에 따라 만기 해지 시엔 총 연 0.35%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은행은 추가로 KIA타이거즈가 '2024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 예·적금 상품 모두 연 0.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고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 야구팬들과 함께 지역 스포츠 발전을 지원해 왔다"며 "상품명에 담은 염원대로 'KIA타이거즈 V12 달성'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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