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곳곳을 깊고 넓게 알아보자…‘역사문화 이야기’ 수강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는 관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주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중구 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역사와 미학, 문화와 예술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는 관내 곳곳에 위치한 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주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중구 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역사와 미학, 문화와 예술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 11명이 탐방과 체험을 함께 하며 중구 곳곳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를 주제로는 배재학당, 정동교회, 구 러시아공사관, 환구단, 수표교, 장충단비 등을 탐방하며, 미학을 주제로는 조선시대 장악원과 궁중음악의 멋, 명동성당의 한국 근대 건축사적 의미 등을 알아본다. 문화를 주제로는 덕수궁에서 황제의 궁궐생활에 대해 알아보며, 남산한옥마을과 전통한옥의 미학 등을 다룬다.
참가비는 무료(궁 및 미술관 입장료는 참가자 부담)이며,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제별로 15명을 선착순으로 확정하여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중구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김여정, 짧은 치마 입고 춤추며 “오물 다 줄게” 열창
- ‘스윗한 눈빛’ 못참은 머스크?…상대는 ‘10년 동거남’과 결별한 伊총리
- “때리지 마세요”…‘가출’ 선언한 S.E.S. 슈, 팔에 가득한 멍 자국
- 서울로 이사가는 이효리, 제주 주민에 받은 훈훈한 ‘선물’
- “공부만 했었는데…” 올해 ‘미스코리아 진’ 차지한 22살 연세대생
-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시장 나왔다…“60억 내면 경쟁 없이 구매 가능”
- “회사 점심시간에 성관계하라”더니…이번엔 ‘이것’ 금지한다는 러시아
- 오윤아, 재혼 불발 ‘충격’…“신붓감 고르듯이 생각해 부담”
- 비키니 입고 파격 방송 서유리 “싱글되면 해보고 싶었다”
- 1명 추락사·1명은 집에서…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