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 기부

김경택 기자 2024. 9.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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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푸르메소셜팜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꿈의 일터로 발전하는 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하면서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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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운데 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운데 오른쪽). (사진=IBK투자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BK투자증권은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푸르메재단에서 건립한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첫 스마트농장 기반 장애인 재활·자립 시설이다.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을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기부로 발달장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하수 열원을 활용한 수냉식 냉난방기와 하우스 측면 개폐기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서정학 대표이사와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10여명은 푸르메소셜팜을 직접 방문해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함께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시설 운영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푸르메소셜팜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꿈의 일터로 발전하는 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하면서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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