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신규 제정 안전수칙 준수 서약식 [경마]

김재범 기자 2024. 9.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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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9월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임원진, 노조 대표 및 자회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안전수칙 'KRA 세이프티 룰'(KRA Safety Rule)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

마사회 안전관리단 장유진 단장은 "현재 사내 안전과제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며 추후 'KRA 세이프티 룰'을 기반으로 근로자, 고객,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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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9월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임원진, 노조 대표 및 자회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안전수칙 ‘KRA 세이프티 룰’(KRA Safety Rule) 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

‘KRA 세이프티 룰’은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을 반영한 5개의 수칙으로 구성했다. 최근 5년 간 마사회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데이터를 분석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고 유형을 파악하고 상황 별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치들을 정리했다. 마사회는 2024년을 안전문화 확산의 시발점으로 삼아 기관 최초로 중장기 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자체 임직원 안전문화 수준 진단조사를 기반으로 연간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마사회 안전관리단 장유진 단장은 “현재 사내 안전과제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며 추후 ‘KRA 세이프티 룰’을 기반으로 근로자, 고객,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안전은 한국마사회의 최우선 경영지침이자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라며 “노사, 자회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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