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법무보호공단 기업인위원회, 사랑의 자선 골프대회

홍정명 기자 2024. 9.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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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는 26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골프장 아라미르CC에서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 박상일 부회장, 김동원 고문은 각각 300만 원, 김우철·김종문·이희철·차갑주 위원 1000만 원, 박성종 위원 200만 원, 박승진 국장·이수철·송성국 위원 각각 100만 원 등 총 2400만 원을 법무보호대상자 후원금으로 경남지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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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철 회장 등 총 2400만 원, 법무보호대상자 후원
[창원=뉴시스]26일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골프장 아라미르CC에서 열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 주최 '사랑의 자선 골프대회'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는 26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골프장 아라미르CC에서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 박상일 부회장, 김동원 고문은 각각 300만 원, 김우철·김종문·이희철·차갑주 위원 1000만 원, 박성종 위원 200만 원, 박승진 국장·이수철·송성국 위원 각각 100만 원 등 총 2400만 원을 법무보호대상자 후원금으로 경남지부에 기탁했다.

행사를 주최한 기업인위원회는 창원지역 기업인이 주축이 되어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 사회 복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시작한 사랑의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6억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금해 지원했다.

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 및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범 방지와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업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공단은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범 방지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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