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2학기 주말 강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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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지역 대학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진로 전공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2024년 고교·대학 연계 2학기 주말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강좌는 과학·공학·보건·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진로 체험 강좌를 운영해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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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은 지역 대학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진로 전공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2024년 고교·대학 연계 2학기 주말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강좌는 과학·공학·보건·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진로 체험 강좌를 운영해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2학기 강좌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16강좌에 3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군산대 재미있는 반도체 이야기 ▲우석대 알기 쉬운 인공지능 활용법 등 2강좌 ▲원광대 고교생 한의학 교육과정 체험 등 4강좌 ▲전북대 현대 생명과학 심화 탐구 실습 등 4강좌 ▲전주교대 교육학에 대한 이해 ▲전주대 아두이노 실습을 통한 전기전자의 이해 등 4강좌 등이다.
수업은 다음 달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동교육과정 플랫폼(https://jbecredit.kr)을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고 1·2학년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 학생이 적으면 3학년도 포함한다. 신청 결과는 10월 10일 학교로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대학의 심화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적합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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