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11억' 월드코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 존중"…관련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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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이하 TF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발표한 한국 내 운영 관련 결정을 존중한다고 26일 밝혔다.
TFH 측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을 인지했다"며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백서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을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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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이하 TF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발표한 한국 내 운영 관련 결정을 존중한다고 26일 밝혔다.
TFH 측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을 인지했다”며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백서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을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백서에는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암호화 도구를 통한 보안 강화, ▲생체인식 월드 ID 인증을 통한 익명성 보장, ▲최소한의 데이터 수집을 통한 사용자 제어, ▲오픈소스 개발과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성 확보 등의 원칙을 적용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데미안 키어런 TFH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는 “TF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지키면서 한국의 디지털 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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