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박찬수 기자 2024. 9.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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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와 연계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산림치유 등)프로그램 참여,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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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국립양평치유의숲서 치유프로그램
대사증후군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건강예방효과 인포그래픽.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와 연계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산림치유 등)프로그램 참여,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2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추진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사업 기간이 2027년 6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정기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대상자의 신체를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체성분 등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프로그램 등 4종으로 구성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로 국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같은 예방 분야의 인센티브 사업과 산림복지산업이 더불어 발전할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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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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