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물균류병학 실험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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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식물균류병학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현재 5개의 연구실이 2024년 인증을 목표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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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식물균류병학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원예생명공학 실험실에 이어 두 번째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해 연구실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식물병을 유발하는 균류에 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하는 식물균류병학 실험실은 생물체 유전자 및 다양한 화학물질을 다루는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실에서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매뉴얼 제작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 연구실 정밀·시 점검, 유해 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연구실이 안전관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현재 5개의 연구실이 2024년 인증을 목표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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