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수수료 낮춘다

김수영 기자 2024. 9. 26. 13: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서비스 화면 예시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에서 가입할 때 가격을 기존 홈페이지 가격과 동일하게 낮추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3차 보험개혁회의'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1월 출시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약 81만 명이 이용했지만, 실제 보험 가입으로 연결된 건수는 약 7만 3천 명에 불과해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비교·추천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는 보험사 자체 온라인 채널보다 비싼 가격이 꼽히는데, 일부 보험사들이 플랫폼으로 가입 시 플랫폼 지급 수수료를 더한 가격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보험사가 플랫폼과 보험사 홈페이지 가입 가격을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