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미군 한 자리에···28일 한미우호 축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등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벼룩시장(플리 마켓),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미 8군 록밴드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 등 초청 가수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객석 참여형 게임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미군 부대 내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각종 게임 및 경연 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도 예정돼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새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도어, 민희진에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 무려 6000만원어치 마약 밀수한 여고생…알고보니 진짜 범인은 OO?
- ‘성추행 혐의’ 62만 유튜버, 검찰 송치 후에도 “모든 시련은 지나간다”
- 올해 미스코리아 眞 김채원…어마어마한 스펙 보니
- '노년에 음식 씹는 횟수 늘었다면?'…'이 병' 위험 높다는 신호
- 은퇴는 거짓말?…박유천, 오는 12월 日서 솔로 데뷔
- '탈모보다 더 싫어'…남녀가 절대 포기 못 하는 '이것'은?
- “TV 채널 왜 돌려”…60대 파킨슨병 환자 발로 찬 요양보호사, 무슨 일?
- ''빅맥세트' 배달 시키면 더 비쌉니다'… 맥도날드, '이중가격제' 알렸다
- 백종원 출연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공개 첫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