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 신라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창작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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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를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
경북문화관공사는 탄탄한 스토리에 재미와 완성도를 높인 '더 쇼! 신라하다'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세용과 유권,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오만석이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공사가 자체 제작한'더 쇼! 신라하다'는 경주를 소재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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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11월 9일 문화센터 문무홀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를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
경북문화관공사는 탄탄한 스토리에 재미와 완성도를 높인 ‘더 쇼! 신라하다’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계의 전설 남경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이자 ‘밀본’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배우 린지는 현대의 ‘채린’과 신라의 ‘승만공주’를 맡아 극을 이끈다.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세용과 유권,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오만석이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공사가 자체 제작한‘더 쇼! 신라하다’는 경주를 소재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와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등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하루 평균 4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새 장면이 추가되고 무대와 의상, 안무를 재정비하는 등 지역 브랜드 공연으로 가치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원 내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월·화요일은 휴연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theshow_silla) 또는 전화(1660-3570)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내년 APEC 개최와 함께 경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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