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창립총회

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26일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남구의회 의원·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민간 단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을 포함해 정관 의결, 사업계획·예산 확정, 임원 선임 등 7개 안건을 심의한다.

창립총회를 마친 뒤 남구는 광주시에 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달 관련 조례 개정으로 설립이 추진된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두 달간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출범한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마을공동체 분야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 출범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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