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43종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합격률 전국 평균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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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확대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학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은 재학생의 자격증 합격률 향상으로 이어진다.
구미대 관계자는 "현재 10개 학과(부)가 43종에 달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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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확대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학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은 재학생의 자격증 합격률 향상으로 이어진다. 평소 손에 익은 실습 장비를 사용하고, 강의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국가기술자격증은 대기업과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된다. 구미대 관계자는 "현재 10개 학과(부)가 43종에 달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은 합격률 90~95%를 기록하고 있다. 작업치료과의 경우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009~2023년 9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라는 쾌거를 거뒀다. 치위생과도 2022~2023년 치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최근 13년간 평균 취업률 80.5%로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를 유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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