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한국교원대, 학술·정보 교류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와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가 지난 24일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학술교육 정보 및 자료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광환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안상윤 병원경영학과 교수,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와 백성혜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장, 강주현·서재욱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유사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융합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원대에 웰에이징 교육프로그램 강의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 소장은 "양교 강의 교류를 활성화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