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27일 횡성서 개막…8201명 참가

이덕화 기자 2024. 9. 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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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한우와 이모빌리티의 고장 횡성군에서 개막한다.

횡성군은 44명이 수영과 볼링 종목에 참가해 금 2개, 은 2개, 동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6개 종목 중 패러글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횡성군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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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한우와 이모빌리티의 고장 횡성군에서 개막한다.

지난 21~22일 양일간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에 대한 사전경기를 위해 총 1102명의 선수단이 방문했다. 횡성군은 44명이 수영과 볼링 종목에 참가해 금 2개, 은 2개, 동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6개 종목 중 패러글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횡성군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335명 늘어난 8201명이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이다. 무한한 잠재력과 끝없는 지속가능성의 도시, 횡성의 내일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 30분 지역 예술인, 횡성군 홍보대사 허민영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강원의 힘 횡성으로'를 주제로 한 미디어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인기가수 정동원,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등의 축하 공연과 200대 드론이 저녁 하늘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본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생활체전 마스코트.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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