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이 길어져...” 서울드라마어워즈, 유회승 무대 당일 취소에 공식사과 [전문]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9. 26.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SDA) 측이 엔플라잉 유회승의 축하무대를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9월 25일 개최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예정되었던 엔플라잉 유회승의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SDA) 측이 엔플라잉 유회승의 축하무대를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9월 25일 개최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예정되었던 엔플라잉 유회승의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대해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1부가 끝난 시점에 현장 상황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SDA) 측이 엔플라잉 유회승의 축하무대를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준비해주신 아티스트와 그 무대를 기다리셨던 팬 분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생방송 직후 아티스트 측에 깊은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차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25일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는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엔플라잉 유회승의 축하 공연을 예고했으나 유회승의 무대는 현장에서 당일 취소시키며 비난을 받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SDA) 측이 엔플라잉 유회승의 축하무대를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 사진 = SNS
당시 유회승은 백스테이지에서 인이어를 낀 채 대기하고 있었으나 무대에 오르지 못한 채 돌아와야 했다. 이후 그는 팬 플랫폼을 통해 “내 순서여서 무대 뒤에 있었는데 급하게 무대가 사라졌다고, 내 순서 건너 뛰었다고 듣고 급하게 다시 퇴근했다”며 “ 내가 섣부르게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아침부터 나를 만나러 온 친구들이 계속 기다렸을텐데 제대로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유회승 소속사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금일 예정된 ‘SBS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4’ 축하공연은 현장딜레이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하 서울드라마어워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입니다. 어제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엔플라잉 유회승’님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티스트와 팬 분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조직위원회의 공식 사과문을 전달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조직위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월 25일 개최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예정되었던 엔플라잉 유회승 님의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1부가 끝난 시점에 현장 상황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준비해주신 아티스트와 그 무대를 기다리셨던 팬 분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생방송 직후 아티스트 측에 깊은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차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