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경기 주도했지만…맨유, 트벤터와 첫 경기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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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팀, 트벤터와 첫 경기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맨유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트벤터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결국 트벤터와 1대 1로 비기며 첫 경기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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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팀, 트벤터와 첫 경기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맨유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트벤터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전반 35분 마침내 선제골을 넣었는데 주인공은 에릭센이었습니다.
동료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흐르자 그대로 달려들며 시원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맨유는 에릭센의 선제골로 전반을 1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23분 뼈아픈 실책으로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공교롭게 선제골의 주인공 에릭슨의 안일한 플레이가 빌미가 됐습니다.
상대의 역습을 끊은 뒤 에릭센이 드리블하는 순간 트벤터의 삼 라머러스가 뒤에서 재빠르게 달려들며 볼을 가로챈 뒤 그대로 몰고 들어가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맨유는 결국 트벤터와 1대 1로 비기며 첫 경기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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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미트윌란도 독일의 호펜하임과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미트윌란은 전반 42분 오소리오의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먼저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44분 호펜하임에게 동점골을 내줬는데 뫼르슈테트가 환상적인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막판 뼈아픈 일격을 당한 미트 윌란은 결국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미트 윌란 수비수 이한범은 대기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결장했습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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