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24시] ‘출퇴근 체증’ 백운호수 삼거리·삼동교차로 차로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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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백운호수 삼거리 교차로와 삼동교차로의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의왕시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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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좌회전 1개 차로 확장 등 11월 말까지 정비 목표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왕시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백운호수 삼거리 교차로와 삼동교차로의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운호수삼거리 교차로는 문화예술로(계원예술대학)와 백운로(백운호수)를 연결하고, 삼동교차로는 왕송못동로(초평지구)와 철도박물관로(현대로템)를 연결하는 교차로다.
이들 교차로는 백운밸리와 초평지구 입주 이후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극심해 지역주민이 개선대책을 요구해왔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 및 기초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왕경찰서와 사전협의 및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각 교차로에 좌회전 1개 차로 확장 등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통행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차량정체 등으로 통행 불편이 초래되는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간담회
의왕시는 지난 24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정보교류 및 협력 부족으로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중복제공 하거나,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통합적인 사례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18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강박장애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정수봉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기관별 사례관리 발표 및 신규사업과 자원을 공유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토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관 간 공유와 협력으로 위기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시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 또는 긴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성제 의왕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의왕시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해 왔다.
김성제 시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4일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은식 의왕소방서장, 전용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도박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의왕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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