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캡콤, "본국의 헌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하러 집결"

캡콤이 일본 마쿠하리멧에서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24(이하 TGS 2024)'에 참가해 신작을 선보였다.
특히, 캡콤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이자 일본 게이머에게 사랑받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시연이 마련됐다.

이번 시연은 캡콤 부스에서만 112대를 마련했으며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두를 체험해볼 수 있다.

캡콤 부스 외 플레스테이션 부스에서도 시연대가 40대나 마련돼 있어 총 150대의 이상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시연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150대 이상의 시연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의 인기는 엄청났다. 입장을 위한 '정리권'이 개막날 오전 중에 마무리됐다.

현장에서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 외에도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 '마블 vs. 캡콤 파이팅 컬렉션'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력션' '스트리트 파이터 6'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몬스터 헌터 나우'의 시연 및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한 상품의 전시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캡콤은 26일 오후 11시 자사의 'TGS 2024' 출전 타이틀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