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문체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대학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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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교내 농구동아리 서농회가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주최로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연령별, 클럽 3~4부, 대학부 등 7개 종목에 총 52개 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팀을 가렸다.
서원대학교 농구동아리 서농회는 대학부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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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교내 농구동아리 서농회가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주최로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연령별, 클럽 3~4부, 대학부 등 7개 종목에 총 52개 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팀을 가렸다.
서원대학교 농구동아리 서농회는 대학부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학년 박진오 학생은 MVP를 차지했다.
서농회 감독인 체육교육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방학기간 집중 훈련하며 역량을 다져온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동호인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 안에서 규칙을 지키고 하나 되는 팀워크를 경험한 것이 훗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농회는 체육교육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농구 동아리다. 약 40명의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2회 이상 훈련하며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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