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숏폼 드라마 시장 급성장…국내서도 Shortime·Vigloo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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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시간 내 핵심 메시지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의 한 장르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국내 숏폼 드라마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로도 국내 플랫폼들이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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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시간 내 핵심 메시지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의 한 장르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한 숏폼 플랫폼들이 등장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Reelshort와 Dramabox 등의 중국 플랫폼들이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코드크레용이 4일 출시한 ‘Shortime’과 스푼랩스가 운영 중인 ‘Vigloo’가 있고, 최근 왓챠에서 ‘Shortcha’라는 숏폼 드라마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드크레용은 박지복 전 래몽래인 대표가 이끌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60초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 예능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Shortime‘을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및 라이징 배우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 ’내 남자의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스푼랩스의 ‘비글루’도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스푼랩스는 스푼라디오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비글루’를 통해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숏폼 드라마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자 미디어 소비의 핵심 트렌드로 우뚝 서고 있다. 국내 숏폼 드라마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로도 국내 플랫폼들이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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