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낸다고? 토트넘 감당 가능?" 英매체도 답답... SON 재계약 협상 아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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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2) 본인이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과 재계약 협상은 없었다고 인정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곧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 대해 아직 구단과 협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애초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해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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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곧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 대해 아직 구단과 협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진정한 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떠날 수 있다"고 토트넘을 향해 비판을 날렸다.
앞서 손흥민은 이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카라바흐(아제르바이젠)와 맞대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재계약) 논의는 아직 없었다"면서도 "올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지금 내 나이를 생각하면 모든 순간이 목표와 같다. 특히 올 시즌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이 문제(우승)에 대해 더 신경 쓰는 것 같다. 언급했듯이 올 시즌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 선수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는 여전히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계약이 끝날 때까지 100%를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미래가 정해지지 않았다. 애초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해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토트넘은 요지부동이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서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토트넘은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손흥민을 떠나보내야 한다. 토트넘의 손해가 심하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걸어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이에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더 젊어지지 않겠으나 앞으로 수년간 토트넘에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 또 꾸준했던 선수를 대체하는 것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을 잃었다. 손흥민마저 잃는다면 토트넘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계약이 없다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은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고려해 많은 팀이 영입을 관심을 드러냈다. 사우디뿐 아니라 최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전에 나섰다. 코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와 아틀레티코간의 비공식적인 협상이 이뤄졌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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