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인 1라운드 김동현과 계약금 2억원에 사인

이재상 기자 2024. 9. 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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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는 2025년 신인 선수 김동현(서울고)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라운드에서 뽑은 충암고 우완 박건우와 1억2000만 원, 3라운드 장충고 투수 김재원과 1억 원, 4라운드 휘문고 우완 박준혁과 8000만 원 등 모든 신인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신인 선수들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펼쳐지는 초청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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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들과 계약 마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1라운드 9순위로 지명된 김동현(서울고)이 KT 나도현 단장으로부터 유니폼을 받고 있다. 2024.9.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2025년 신인 선수 김동현(서울고)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완 김동현은 지난 11일 열린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다.

김동현은 193㎝에 97㎏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kt는 2라운드에서 뽑은 충암고 우완 박건우와 1억2000만 원, 3라운드 장충고 투수 김재원과 1억 원, 4라운드 휘문고 우완 박준혁과 8000만 원 등 모든 신인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신인 선수들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펼쳐지는 초청 행사에 참여한다.

경기 전 신인 선수 11명의 부모가 시구, 선수들이 시포를 맡는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각오를 전하며 처음 인사할 예정이다.

kt 위즈가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kt 위즈 제공)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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