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외계인' 오타니가 '괴물 투수' 스킨스보다 영향력이 없다? SI 세계 스포츠 관련 영향력 있는 50인 명단에 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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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세계 스포츠 관련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저명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올 두 번째 연례 파워 리스트를 공개하며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했다.
흥미로운 점은 오타니를 7억 달러에 영입한 다저스 의장 마크 월터가 50인 명단에 올랐다는 것이다.
오타니는 올 시즌 전인미답의 50-50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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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세계 스포츠 관련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저명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올 두 번째 연례 파워 리스트를 공개하며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기계체조의 시몬 바일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신인 빅터 웸반야마와 폴 스킨스도 포함됐다. 오타니가 스킨스보다 영향력이 없다는 것이다.
골프의 타이거 우즈, 스코티 셰플러와 축구의 리오넬 메시의 이름도 있다. 펩 과르디올라도 포함됐다. 엘링 홀란 역시 이름을 올렸다.
흥미로운 점은 오타니를 7억 달러에 영입한 다저스 의장 마크 월터가 50인 명단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밖에 앤서니 에드워즈, 톰 브래디, 아담 실버, ESPN 스튜디오 팀, 스티븐 스미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가 제외된 것은 의외다. 오타니는 올 시즌 전인미답의 50-50을 달성했다. SI는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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