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 1년…중기중앙회, 현장 안착 위한 권역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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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구매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돼 중소기업 대상 업종별 교육 및 권역별 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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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구매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돼 중소기업 대상 업종별 교육 및 권역별 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제도 도입 이후 지난 1년 간 중소기업들의 주요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법적 의무사항 △연동 약정서 작성 및 원재료 비중 산출 방법 △제도 관련 유의사항 △연동 약정 지원사업 안내 등을 공유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각 지역별 산업 현장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 지원을 위해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체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유무 파악을 위한 '원재료 비중 확인서 발급'과 연동 요건 및 방법을 제안하는 '연동 약정 컨설팅' 두 분야로 구분 지원한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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