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속 다양성 어떻게"…여성가족부, 30일 양성평등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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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30일 '미래 산업과 양성 평등'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양성평등' 토론회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첫 번째 주제 토론 'AI 기반 산업과 양성평등'에서는 생성형 AI와 다양성 문제, AI 분야 다양성 증진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두 번째 주제 토론 '기후변화 관련 산업과 양성평등'에서는 미래 기후 관련 산업에서의 양성평등과 사회적 포용,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고용 전망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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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30일 '미래 산업과 양성 평등'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양성평등' 토론회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기구와 학계·기업·시민 사회와 함께 양성평등 관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과 기후변화 대응 이슈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연사로는 앤드류 스트레이트 에이다 러브레이스 연구소 공동소장과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나선다.
이어 첫 번째 주제 토론 'AI 기반 산업과 양성평등'에서는 생성형 AI와 다양성 문제, AI 분야 다양성 증진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 김지희 동국대학교 교수, 조원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이 발제를 맡는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이사, 최문정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 토론 '기후변화 관련 산업과 양성평등'에서는 미래 기후 관련 산업에서의 양성평등과 사회적 포용,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고용 전망을 논의한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파리미타 모한티 유엔환경계획(UNEP) 프로그램 매니저와 주무현 지역산업 경제연구원장의 발제를 진행한다.
또 마리아 홀츠버그 유엔여성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부소장 대행과 박현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토론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영숙 차관은 "미래 산업에서의 다양성과 공정성 등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더 높은 수준의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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