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직 땐 살펴볼 '세(稅)세한 지역통계'…228개 시군구까지 가능

김규성 2024. 9.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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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시군구 지역의 사업자 통계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세(稅)세한 지역 통계'다.

A씨는 '세세한 지역 통계'를 활용해 개업 지역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통계포털, 테마통계, 세세한 지역통계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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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시군구 지역 사업자 통계 공개
세세한 지역통계 화면. 자료:국세청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시군구 지역의 사업자 통계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세(稅)세한 지역 통계'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단위까지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원하는 지역의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사업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계획이 있는 경우, 활용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국세통계다.

예를들면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A씨가 인근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한다고 하자. A씨는 '세세한 지역 통계'를 활용해 개업 지역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와 인근 지역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북도 청주시의 사업자 수 데이터(가동, 폐업, 신규)와 증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국세청은 국세통계포털, 테마통계, 세세한 지역통계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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