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연계율 68%…"6개월내 취업시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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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으로 연계돼 취업을 준비하거나 바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6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의 구직과 재취업 준비 과정에서 하락한 자신감을 회복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2개 지자체가 참여해 청년 9000여 명에게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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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으로 연계돼 취업을 준비하거나 바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6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취업인센티브' 신설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운영되면서 현재 병원, 민간회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에 청년들이 취업했고, 일부는 창업에 도전한 사례도 있다. 연말까지 3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인센티브를 지급받을 것으로 고용부는 전망하고 있다. 취업인센티브는 도전+ 프로그램 참여 후 6개월 이내 취업, +3개월간 근속을 유지할 경우 참여자에게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괜찮은 일자리의 부족, 기업의 경력직 수시 채용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청년의 구직 부담이 가중되고 취업 이후에도 낮은 급여 등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족으로 퇴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의 구직과 재취업 준비 과정에서 하락한 자신감을 회복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2개 지자체가 참여해 청년 9000여 명에게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의 성장 이야기는 청년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년 모두가 내 일(job)에 도전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홍보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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