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환경장관, 기후변화·플라스틱 문제 해결 위해 제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협약 등 동북아 환경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8일부터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등 한중일 3국 정부 대표가 참석한다.
제4차 공동행동계획은 내년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협약 등 동북아 환경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8일부터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등 한중일 3국 정부 대표가 참석한다. 3국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시작해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김 장관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생물다양성 등 8개 분야 공동 행동계획의 이행 점검 상황을 공개하고,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윤석열 정부 공약·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3국은 2025년 종료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 이후 수립할 제4차 공동 행동계획(2026~2030)의 우선협력분야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를 재구성하면서 플라스틱 저감협력과 소음·빛 공해 등 생활환경 분야를 신설도 추진한다.
제4차 공동행동계획은 내년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