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더러운 돈’ 5년만 개봉, 배우들 관리 잘 돼 있어 다행”

장예솔 2024. 9.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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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5년 만에 개봉한 소감을 전했다.

2019년 크랭크업해 5년 만에 개봉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박병은은 5년 만에 개봉한 소감을 묻자 "현장 영상을 보니까 저희 배우들이 나름대로 관리가 잘 돼 있다. 지난달에 찍은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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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박병은이 5년 만에 개봉한 소감을 전했다.

9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수 감독,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참석했다.

2019년 크랭크업해 5년 만에 개봉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여기에 제57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병은은 5년 만에 개봉한 소감을 묻자 "현장 영상을 보니까 저희 배우들이 나름대로 관리가 잘 돼 있다. 지난달에 찍은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영화를 보고 예고편도 봤는데 음악이 세련됐다. 다른 것들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관객들을 만날 순간이 기대된다. 즐겁게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1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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