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LA 한복판, 인질 태우고 1시간 질주한 버스 전광판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운행하던 버스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올라타 승객 1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1시간 동안 운전기사에게 총을 겨누며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LA 맨체스터와 피게오라 지역에 있던 시내버스에서 긴급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잇달아 접수됐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한밤중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운행하던 버스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올라타 승객 1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1시간 동안 운전기사에게 총을 겨누며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LA 맨체스터와 피게오라 지역에 있던 시내버스에서 긴급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잇달아 접수됐는데요.
경찰은 오전 1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인근 지역에서 정차한 버스를 발견하고 운전기사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버스가 그대로 출발했고 경찰은 이 차량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이 버스에 무장한 남성이 탑승해 다른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경찰특공대의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이후 약 1시간 동안의 추격전 끝에 경찰은 차량 타이어를 찢는 스파이크 스트립을 버스가 지나가는 도로에 던져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X @RealReggieRange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