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中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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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조사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용 중간막 특허권 침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국내 생산자인 주식회사 디케이씨는 지난 6월28일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를 주장하며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무역위원회에 신청했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신청인이 조사신청 철회서를 제출한 헤어드라이어 컬링 헤드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건에 대해 조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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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현지조사·의견청취 등 거쳐 최종 판정 예정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조사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용 중간막 특허권 침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무역위원회는 26일 제452차 무역위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자인 주식회사 디케이씨는 지난 6월28일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를 주장하며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무역위원회에 신청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용 중간막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는 일본회사인 세키스이 케미칼이 동종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해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한 건이다.
향후 무역위원회는 서면 및 현지 조사, 당사자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불공정무역행위 여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신청인이 조사신청 철회서를 제출한 헤어드라이어 컬링 헤드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건에 대해 조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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