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함에 취한다"…정읍 구절초꽃 축제 10월 3∼13일 열려

김동철 2024. 9. 26.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제17회 정읍 구절초꽃 축제'가 오는 10월 3∼13일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15만여㎡의 숲을 가득 메운 구절초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 진입도로는 산내면∼구절초 터널∼행사장 입구∼제3주차장∼산내면 방향으로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꽃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정읍의 맛과 편안한 교통,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 구절초 지방공원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제17회 정읍 구절초꽃 축제'가 오는 10월 3∼13일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15만여㎡의 숲을 가득 메운 구절초를 만끽할 수 있다.

정원 스탬프 투어, 꽃 열차, 구절초 깜짝 사진사,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구절초 사진공모전,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꽃밭 라디오, 기념사진 무료인화 등도 준비됐다.

개막식은 10월 6일 오후 5시 개그맨 김재욱이 진행하며 김다현, 박창근, 김용림, 박강성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음식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단풍미인 한우, 구절초 두부김치, 산나물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칼국수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시는 "판매자들과 가격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도출해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축제장 진입도로는 산내면∼구절초 터널∼행사장 입구∼제3주차장∼산내면 방향으로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꽃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정읍의 맛과 편안한 교통,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