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교육감상 수상

박월복 2024. 9.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2024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 영상 광고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영상은 제작 당시에도 학급 및 학교 내에서도 창의성을 주목받았으며 공모전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나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 창의적인 영상 광고 눈길 끌어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2024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 영상 광고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2024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 영상 광고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은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활용해 각각 팀을 나눠 영상 부문에 응모했다.

‘당신은 쌓아 올리겠습니까? 무너뜨리겠습니까?’라는 광고 카피 문구 아래 언어문화를 젠가에 빗댄 영상과 ‘당신의 한마디가 당신의 이미지를 좌우합니다’라는 광고 카피 문구 아래 한 사람의 말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내용의 영상 등을 제작해 응모했다.

두 영상은 제작 당시에도 학급 및 학교 내에서도 창의성을 주목받았으며 공모전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나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팀의 한 학생은 "우리 팀 영상 광고가 뽑힐 줄 정말 몰랐는데 뽑혀서 정말 기쁘다"며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학급 및 학교 내에서 언어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캠페인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