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맞춤형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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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들의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1:1 맞춤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거주 중인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 및 작업치료사와 함께 개발한 인지강화 교구와 교재로 구성된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대상자 인지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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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보건소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들의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1:1 맞춤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거주 중인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 및 작업치료사와 함께 개발한 인지강화 교구와 교재로 구성된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대상자 인지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주 1회 30분씩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기능강화 훈련과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CIST, SMCQ, SGDS-K)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건소까지 직접 가지 않고, 집으로 선생님이 찾아와줘서 너무 편하다"며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매주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각자의 인지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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