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여부 결정…이번주 발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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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26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성심당이 위치한 대전역 맞이방(300㎡) 2층 운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성심당이 기존에 내던 수수료 금액보다 3300만 원 많긴 하지만 이는 성심당도 충분히 협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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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26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성심당이 위치한 대전역 맞이방(300㎡) 2층 운영자를 최종 선정한다. 발표는 선정 후 3일 이내인 27-28일쯤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성심당은 월 입점 수수료로 1억 3300만 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레일유통이 이번 공모에 제시한 수수료 기준 금액과 같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지난 4월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성심당 대전역점에 새로운 월 수수료 조건으로 4억 4100만 원을 제시했다. 월 매출액의 17%를 수수료로 부과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이다. 월 수수료가 성심당이 현재 지불하고 있는 금액(1억 원)보다 4배 이상 뛰자 공개입찰은 5차례 유찰됐다.
입찰이 수차례 유찰되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7월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해 월 수수료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결국 월 수수료가 기존 금액보다 69.8%가량 낮아진 1억 3300만 원으로 결정되면서 성심당의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성심당이 기존에 내던 수수료 금액보다 3300만 원 많긴 하지만 이는 성심당도 충분히 협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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