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수려한합천영화제'…'단편 경쟁' 필름챌린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군 일원에서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려한합천영화제 필름 챌린지'는 창작자들이 합천에 머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그 작품들로 경쟁을 펼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군 일원에서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독립영화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온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영화 제작 새내기들의 참신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려한합천영화제 필름 챌린지'는 창작자들이 합천에 머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그 작품들로 경쟁을 펼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42개팀, 292명이 접수했다. 그 중 1차 선발을 통해 15개팀, 100명이 선정됐다.
필름 챌린지 기간 동안 창작자들은 합천군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촬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영화제'로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내달 3일에는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영화 '영웅'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무대 인사와 함께 영화가 상영된다.
합천군관광협의회 및 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민과 관객, 영화인들이 합천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신설된 필름 챌린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