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KCR 2024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알린다

이미선 2024. 9.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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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DEEP:AI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부스 전시를 통해 주요 의료 AI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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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DEEP:AI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CR은 대한영상의학회가 개최하는 아시아 대표 학술대회로 올해로 80번째를 맞는다. KCR 2024는 'Everlasting Evolution for Patient-centered Ca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41개국 약 3800명의 영상의학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부스 전시를 통해 주요 의료 AI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은 △뇌동맥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폐질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 △폐결절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렁(DEEP:LUNG)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 딥노이드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딥뉴로의 임상적 가치와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을 상세히 전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뉴로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며 임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함께 선보이는 딥체스트와 딥렁을 기반으로 해외 클라이언트까지 확보해 국내외 의료 현장의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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