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부부' 김원훈 "결혼 생활 너무 행복, 다음생? 비혼주의자" 웃음

임시령 기자 2024. 9. 26.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내주는 부부' 김원훈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유부남인 김원훈은 "저의 가치관은 결혼은 나의 생활패턴이 바뀌지 않으면 해도 되는 것 같다. 연애와 같은 모습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으면 결혼을 추천드린다"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내주는 부부 김원훈 / 사진=티캐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끝내주는 부부' 김원훈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산부인과 의사 박혜성이 참석했다.

'끝내주는 부부'는 삶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이별에 직면한 위기의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으로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MC로 함께한다.

김원훈은 지난 2022년 8년간 연애한 연인과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김원훈은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 것 같다. 대신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이렇게 대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신 분이나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부남인 김원훈은 "저의 가치관은 결혼은 나의 생활패턴이 바뀌지 않으면 해도 되는 것 같다. 연애와 같은 모습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으면 결혼을 추천드린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원훈은 비혼주의자 이소라의 말을 듣더니 "다음생에 태어날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로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물론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주변에 결혼 안 한 분들이 많다. 그분들의 삶이 너무 멋져 보이고 화려한 싱글 같더라. 하지만 전 지금 행복하다"고 급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끝내주는 부부'는 오늘(2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