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24시] 미국 찾은 보령시 방문단, 풀러턴시와 협력관계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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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시 방문단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는 9월27일 명천동 소재 가족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인 '따로 또 같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 군락지가 오는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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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오는 주말 꽃망울 절정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시 방문단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방문단은 지난 20일 미국 출장길에 나서 7박 9일 일정을 소화 중이다.
시와 풀러턴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 '따로 또 같이' 개최
충남 보령시는 9월27일 명천동 소재 가족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인 '따로 또 같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오는 주말 꽃망울 절정
충남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 군락지가 오는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 면적이 7000㎡에 달하는 군락지에서는 매년 추석 전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피운다.
시 관계자는 "꽃무릇은 오는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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