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베트남 현지 홍보마케팅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가 베트남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나라로 목포시의 이번 일정은 다낭을 비롯한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 증가 추세에 발맞춰 무사증 여행정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베트남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하노이 정부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2024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5개 직할시 중 하나인 하이퐁시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관광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나라로 목포시의 이번 일정은 다낭을 비롯한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 증가 추세에 발맞춰 무사증 여행정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이날 목포 관광설명회에는 베트남 관광청, 하노이 시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베트남관광협회, 여행사 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의 K-음식체험 관광상품 △근대역사문화공간 △다양한 해상관광 상품 △목포대표 축제 소개 등 베트남 관광객에게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여 현지 여행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베트남 관광협회와 상호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 협력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홍률 목포시장은 베트남 현지 방송매체 인터뷰를 진행해 목포의 관광, 미식, 스포츠, 우수 수산식품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며 ‘10월 목포항구축제’, ‘2025국제미식산업박람회’ 행사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K-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관광상품을 소개하고자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목포에서 열리는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K-관광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으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춧값 급등에 포장김치 '불티'…종가·비비고김치 일시품절도
- 6000만원 어치 마약 밀수한 여고생, 잡고 보니 정체가…
- "머리는 말인데 몸통은 물고기" 호주 바다서 발견된 '기괴' 심해어
- 야근하고 새벽 퇴근하다 숨진 '삼시세끼' PD…택시기사, 불구속 검찰 송치
- '김 가루 치우게 했다가'…학부모 앞에서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 교사
- "여자친구는요?" 퇴근하던 20대 연인 덮쳐…마세라티, 도주중
- "윤 대통령, 10월 26일에 서거"…인요한 의원실에 괴전화, 수사중
- 여친 살해 김레아, 부모에겐 "10년만 살면 출소할 것"…무기징역 구형
- "'유명무실' 청약통장"은 옛말…금리 최대 3.1%로 인상
- 미스코리아 '진' 차지한 연대생…꿈은 '배우' 아닌 "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