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학술경영대상에 유희철 전 전북대학교병원장

강민성 2024. 9. 26.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했다.

유 전 병원장은 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 한독 제공.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유희철(사진) 전 전북대학교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했다. 또 우수 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혁신경영, 스마트경영, 인재경영, 미래 지속 경영을 통해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유 전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