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학술경영대상에 유희철 전 전북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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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했다.
유 전 병원장은 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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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유희철(사진) 전 전북대학교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했다. 또 우수 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 전 병원장은 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혁신경영, 스마트경영, 인재경영, 미래 지속 경영을 통해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유 전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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