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주 미원면과 `지역 상생 협약`…"동반 성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은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과 상호 발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한정 미원면장, 이수정 미원부면장,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 이정훈 대상 BE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과 상호 발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한정 미원면장, 이수정 미원부면장,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 이정훈 대상 BE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는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과 함께 미원면 지역과 농산물 홍보,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상호 간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청정 자연 속 더 맛있는 캠프'가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농가 상생과 미원면 청정 농산물 홍보를 위해 참가팀에게 각각 행사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교환권을 쌀, 인삼, 사과, 옥수수, 고구마 등 미원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들로 맞바꾸어 준비해 온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상은 600여 만 원의 교환권 사용 금액을 미원면 농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은 "미원면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동반성장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해 11월 발효조미료 '미원(味元)'과 미원면이 동음이의어라는 것에 착안해, 지역 상생 브랜드 캠페인 '미원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원면에 위치한 베이커리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딩 전반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伊 멜로니 총리와 로맨틱 눈빛 밀담?…머스크가 한 말은
- 짧은 치마 입고 "오물 다 줄게" 노래하며 춤추는 김여정…누리꾼들 빵 터졌다
- 루게릭 요양병원 끝내 못 보고…23년 투병 끝에 떠난 박승일
- "김가루가 용변으로 와전 돼"…학부모 앞에 무릎 꿇은 유치원교사
- "백종원의 빽다방서 어떻게 이런 일이"…쉐이크 음료서 나온 이물질 정체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