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운영 제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내달 1일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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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을 지난달부터 단축 운영 중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정상화한다.
병원 측은 26일 "사직했던 인력 5명 중 4명이 다시 복귀하면서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다시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1일부터는 이 병원 응급실 전문의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중 5명이 사직하면서 응급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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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을 지난달부터 단축 운영 중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정상화한다.
병원 측은 26일 "사직했던 인력 5명 중 4명이 다시 복귀하면서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다시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1일부터는 이 병원 응급실 전문의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중 5명이 사직하면서 응급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실 문을 닫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측이 사직했던 기존 전문의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복귀를 설득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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